명당이란?

묘지(墓地) 위로 수맥이 지나면?  

국내에서 풍수를 다루는 대학이 경주에 있는 모 대학이 유일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대학에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수맥학이니 풍수학이니 교육하는 것은 좋은데, 마치 그곳에서 배운 것이 최고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문제다. 그곳에서 배우는 지인 중에 자신의 묘는 미리 좋은 명당(?)을 잡아 놓았다는데, 결국 명당을 찾는 다른 사람에게 그 자리를 주선하고 아주 높은 가격을 받고 팔았다. 어찌 보면 명당(?) 장사인 셈이다.

요즘 시중에 풍수나 수맥을 교육하는 곳이 많이 늘고 있다. 정치가나 재벌을 원한다면 자신처럼 풍수를 배워서 명당을 찾아 추후에 그곳에 자신의 묘를 쓰면, 그 후손들이 정치가나 재벌이 나온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과연 남아 있는 명당이 있기나한건지......

그리고 형국론과 형세론, 이기론이니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다. 책에서처럼 조산, 주산, 안산 등 그림처럼 되어 있는 묘자리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시중의 풍수들은 묘자리를 잡다보면, 책에서 배운 것처럼의 형태를 갖춘 묘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림처럼 산세를 갖춘 곳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찾기 힘들다.

결국 자신의 시각에서 주산을 잡고 안산을 정하는 것이며, 패철을 이용하여 입수 방향을 잡는 것이다. 대부분의 풍수들이 잡은 명당이라는 곳을 가 보면, 혈자리가 조금씩 비켜져 있다. 이유는 기(氣)를 감지하지 못하고 그저 형국론이나 형세론, 이기론에 맞추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닭이 알을 품은 형이라고 할 때, 그 범위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래 그림과 같이 그 반경이 약 20m~100m가 넘는다. 물론 그 근처의 기운은 좋다. 하지만 한 평도 안되는 묘자리를 정확하게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혈자리가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맥은 물론이고 하트만, 커리맥 위에 대부분 사용한 곳이 많은데, 이는 풍수가들이 수맥이나 하트만은 물론이고 제일 중요한 커리맥은 더욱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맥이나 하트만에 묘를 사용하면 후손들 중, 고혈압이나 당뇨, 신부전증 등의 질병에 걸리는 후손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커리맥에 사용하면 대부분 불면증이나 암(癌)에 걸리기 쉽다. 아무리 재물이 많이 쌓이면 무얼하나?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흔히 셋째 아들이 잘 되는 명당이라느니, 아들 보다 딸이 잘 되는 자리라느니 하는데, 실제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후손 중, 셋째가 잘 되어 그 재벌의 총수가 되었으나 첫째와 둘째 아들은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기업들이 더러 있고, 재물 때문에 형제끼리 또는 친척끼리 싸우는 것을 볼 때, 과연 그곳이 명당일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필자는 적어도 명당이라면 후손들이 골고루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림에서처럼 혈자리가 산의 생김새와 비춰 볼 때 명당이라고 표시한 부분은 상당히 넓다. 대부분 반경 100m는 넘는다. 사람은 겨우 한평도 안되는 곳에 묘를 사용하기에 정확한 지점이 아니면 결국 명당이 아니다.

그러려면 진정한 명당에 묘를 사용해야 하는데, 분명한 것은 진정한 명당(혈)에서 방사되는 일반적인 기운과 다르다. 오랜 기(氣) 수련을 하면 기감으로 그 감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 전에 산이었고 좋은 명당 자리가 많았는데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 서고 학교를 지으면서 운동장으로 변한 곳에서는, 풍수 교과서에서처럼 형국론이나 형세론, 이기론을 모두 동원해도 그 전에 있던 명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기감이 좋아야 혈자리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혈자리를 찾으라하면 지관들은 난감해 한다.

그전에 좋은 명당자리가 많았던 곳이지만 학교가 들어섰다.

대전학회 1급 수련자들이 혈자리를 찾고 있다.

손바닥과 추를 이용하여 혈자리를 찾는 모습

충남 논산의 연무대에 백제왕 견훤의 묘는 아주 얕은 산에 사용했다. 그 뒷편의 그저 언덕처럼 평평한 곳에 약 200평의 밭을 묘지로 사용한 경우인데, 일반적인 형국론이나 형세론, 이기론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그런 곳이다. 이런 지형에서는 혈자리에서 방사되는 기운을 감지할 수 있어야만 찾을 수 있다.(필자가 혈자리에서 방사되는 기운을 감지하고 잡은 혈자리에서 오색토가 나오는 모습)

경기도 어느 지역에 있는 모 대학의 ㅎ교수의 부친 묘를 탐사한 적이 있다. 당대 최고의 지관인 육O도사가 잡아준 묘란다. 그런데 수맥 위에 자리 잡았고 묘에 물이 차 있는 것 같다. 현재 묘자리의 기운은 좋은 것 같으나 혈자리는 왼쪽 10시 방향으로 약 5m 정도 위쪽에 있었다. 즉, 정확한 지점을 찾아내지 못한 경우이다.

당대 최고의 지관이 잡아 준 묘이니 함부로 이장하기 힘들 것라 생각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다른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이장하려 묘를 파 보니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시신이 썩지 않고 물에 떠 있더란다. 그나마 필자의 소견을 듣고 늦었지만 처방을 한 것이 다행이다.

요즘 로또가 14번이나 당첨되어 로또명당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 출연한 어느 풍수가가 하는 말이 "스파 편의점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은 동쪽으로는 불암산, 북동쪽으로는 수락산, 북서쪽으로는 도봉산,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둘러싸고 있어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매우 좋다"고 한다. 이는 참 말도 안 되는 논리다. 그러다면 그 근처의 장사가 잘 안 되는 집은 왜 그런가? 그 풍수가 말대로라면 장사 안 되는 집도 그런 산들이 들러싸고 있을텐데, 장사 안 되는 집의 이유는 뭐라고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우리나라 풍수가들이 기(氣)를 모르거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저 형국론이나 형세론, 이기론 등을 접목하기에, 위의 사례처럼 아주 넓은 지역 내에 어느 곳은 장사가 잘 되고 어느 곳은 장사가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아주 부족하다.

위 편의점 위치.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출입구쪽으로 양기(생기)가 들어 가거나 내부에 혈자리가 뭉쳐 있는 집은 사업이 잘 되는 것이요, 그렇지 않고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출입구로 음기(-)나 내부에 음기(-)가 많으면 아무리 몫이 좋아도 사업이 안된다.

위 편의점은 입구쪽에 양기(생기)가 들어 오며, 내부에도 기가 뭉쳐 있는 혈자리가 4개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운도 모르면서 그저 풍수학적으로만 설명하는 것은 그만큼 정확도도 떨어질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전달하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결국 그 정도의 방법은 누구나 설치 가능한 것인데 자신만의 초능력인양 많은 사람에게 과시하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결국 그렇게 주장하던 류모씨는 모든 것이 허위 사실로 밝혀져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경향신문 기사)

시중에서 산소의 수맥을 차단해 준다는 방법은 위 오른쪽 설치 그림과 같이 차단 효과가 없다. 시신(관)은 대부분 지표면에서 약 1m 정도 아래 안치한다. 따라서 시중에서 설치하는 신주봉 약 40~50cm 정도로는 차단 효과를 볼 수가 없다. 지표면에서는 차단된 것으로 검측되지만, 이는 이미 시신을 지난 수맥파를 차단하는 것이기에 실질적인 수맥파 차단이 아니다. 따라서 많은 돈을 들이고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왼쪽 그림과 같이 산소의 옆(약 30cm 이상)에 1m 이상 되는 제품을 사용하여야만 관(시신) 아래의 수맥파를 차단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할 것이 있는데, 묘 위로 수맥이 흐른다고 해서 그 후손들에게 무슨 큰 재앙을 맞게 될 것처럼 겁을 주는데, 이런 말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 수맥파는 자기장이 겨우 2.8 가우스정도로 하트만이나 커리맥 보다 훨씬 약하며, 거기에 노출된다고 해서 후손들이 잘못 되는 것이 아니다. 겨우 꿈을 많이 꾸거나 몸의 컨디션이 좀 안 좋은 정도다.

중요한 것은 묘에 건수 즉, 지표수가 들어와서 시신이 물에 잠기는 경우가 후손에게 안 좋다. 고혈압이나 당뇨, 신부전증 같은 물과 관계되는 질병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하트만이나 커리맥이 지나면 정신질병이나 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업장 또한 수맥이 지나가서 사업이 안 된다고 겁을 주지만, 이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수맥의 파장은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실은 수맥이 아니고 그 사업장의 기운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즉, 출입구 쪽으로 양기(생기)가 지나가면 사업이 잘 되며, 음기가 지나가면 무슨 사업을 하더라도 망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2011.07경 몇몇 사람들이 위와 같이 조상 묘로 수맥이 지나가서 조만간 큰일을 당하게 될 것이다라며 겁을 주는 바람에, 각각 500만원씩 주고 수맥을 차단했다고 하소연 하였다. 도대체 요즘도 그 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속는 지 답답하다.

위 묘에 수맥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수맥이 없다.

그런데 2011.07 중순 쯤 김OO라는 사람이 대전학회로 방문하였는데, 위의 사람이 자신의 조상(부친)묘로 수맥이 지나가서 조만간 큰일을 당할 것이라고 하면서 부친 묘에 나뭇가지를 꽂아가며 표시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대전학회 홈페이지를 보고 난 후, 아무래도 미심쩍어 필자에게 부친 묘지를 감정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필자가 김OO라는 사람의 부친 묘에 가서 검측해 보니 수맥은 없으며 하트만 라인만 아랫배쪽에 걸쳐 있었다. 수맥은 묘에서 약 5m 정도 떨어져서 오른쪽으로 있었다. 그래서 김OO라는 사람에게 대장이 약하고 혈압이 좀 있을 것이라 했더니 깜짝 놀란다. 하트만의 영향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 묘에 수맥이 지나간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수맥탐사 능력이 없는 건지 혹은 수맥이 없는데도 무조건 겁을 주어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다.

수맥은 묘의 오른쪽으로 지나가고 있었다.(1급 탐사자들이 확인 중)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이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황금측백                                                              옥향

  차단봉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을 때

그래서 새로 개발한 특허품이 오라킹(AURA-KING)히란냐다.

신제품 오라킹 히란냐

히란냐는 기(氣)를 방사하는 거리가 약 100m가 넘는다. 따라서 산소에 사용할 때는 진공포장 또는 코티을 하여 뒤집어서 산소 옆에 약 30~50m 정도 파고 묻으면, 지하로 약 20m 정도까지 기(방사에너지)를 방사하여, 수맥파와 하트만, 커리맥파를 차단한다.

산소의 양쪽 어깨부분에 약 30~50m 정도 판 후 뒤집어서 설치한다. 설치가 간단하며 그 효과는 뛰어나다.

  무궁화공원 납골묘

금수강산 곳곳마다 늘어나는 묘들... 묘 주변의 나무들은 모두 베어지고...  이젠 밭으로까지 묘가 자리 잡아 가는 곳 마다 묘들로 넘쳐난다. 묘 하나 사용할 자리면 납골당을 세울 수 있는데, 보통 50~70기 정도가 들어간다. 이 좁은 국토에 묘지만 늘어가는 것은 생각할 문제다. 묘를 써서 명당이니 흉당이니 하지 말고, 화장을 하여 그런 불안에서 해방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양평군 양동면의 고려대학교 연습림에서 시행된 고 김장수 교수의 수목장은 산림 내에서 특정 수목 밑에 화장한 유골을 묻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스위스나 독일의 수목장과 유사한 형태라 볼 수 있다. 평생 나무와 더불어 살았던 고인의 신조를 받들어 고인이 아끼던 50년생 굴참나무 밑에 묻혔다. 봉분이나 비석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인을 위한 표식으로는 ‘김장수 할아버지 나무’라는 표식이 수간 부위에 부착되었다. 죽어서 나무와 함께 한다는 고인의 뜻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수목장으로 수목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던 수목장이다.- 한국산지보호협회에서 발췌

그러나 부득이 매장을 해야 한다면 진정한 혈자리(명당)를 찾는 전문가에게 문의하여야 한다. 시중의 형세론이나 형국론, 이기론을 말하는 자들은 실제 현장에 가서는 혈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수맥과 하트만, 커리맥, 음기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혈자리는 기감이 뛰어난 사람이 찾는 법이다.

그리고 혈자리(명당)라 하더라도 수맥과 하트만, 커리맥, 음기 등이 모두 피한 자리가 진정한 혈자리(명당)라고 할 수 있다.

  동사택과 서사택/풍수인테리어

가택에서 풍수 상 대문이 중요하다. 풍수란 말 그래도 바람과 물이다. 또한 패철에서 집의 좌향을 기준으로 어느 방향으로 바람과 물이 들어 오거나 입수나 파구(물이 시작되거나 끝타는 부분)가 있느냐(황천살)인데, 이는 기의 흐름이나 길흉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일반 개인주택은 그렇다치더라도 아파트나 공동주택 등은 이미 대문이 정해져 있다. 이럴 땐 일반 왠만한 풍수가들은 동사택이나 서사택의 풍수학을 적용하기 힘들다.

생기나 양기(+), 음기(-) 등은 대문과 관계없이 흐른다. 학설이나 이론 가지고는 아무리 해도 이런 기운을 감지할 수가 없다. 따라서 기감이 없으면 찾지 못한다. 흔히 동사택에 정확하게 대문 방향이 맞는데도 장사가 잘 안 되거나 사업이나 집안이 망하게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는 음기(-)가 그 건물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동사택과 서사택 이론에 관계없이 음기(-)가 지나가는 집

동사택이나 서사택의 대문이나 가구 배치등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은, 그 목적이 좋은 기(氣)의 흐름을 위한 것인데, 생기나 양기(+), 음기(-) 등을 감지하지 못하면 학설은 현장에서 아무 소용이 없다. 즉, 기감이 없으면 아무리 학설이나 이론대로 하더라도 기운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음기(-)가 교차되는 집

 따라서 가택이나 인테리어 등 풍수를 접목하려면 일단 기감이 뛰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론이 아니라 많은 수련과 경험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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